어지럼증
어지럼증의 원인은 경추성 어지러움, 이석증, 메니에르병, 뇌졸중, 빈혈, 정신장애 등 다양합니다. 우선 정상적으로 느끼는 경우와 병적으로 느끼는 어지로움을 구분해야 합니다. 병적 어지러움증은 주요신경을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뇌의 통합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경추의 병변을 함께 치료하여, 만성적이고 재발되는 어지럼증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을 앓고 난 후 피부병변은 없으나, 얇은 부위에 2개월이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 발진이 심할수록, 당뇨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신경통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통증의 정도는 가려움, 얼얼한 느낌, 칼로 베는 듯한 통증, 타는 듯한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치료합니다.
안면마비, 경련
안면신경 마비는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나뉘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안면마비는 대부분 말초성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자가면역 과정에 의한 신경염으로 발생합니다. 약물, 보존치료로 대부분 호전되지만 10%정도에서 회복되지 않고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부터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대부분 후유증 없이 빠른 회복을 보입니다. 아주 오래된 경우에도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섬유근육통
만성적으로 우리 몸 전신 여러부위의 근골격계의 통증, 뻣뻣함, 감각이상, 피로감, 수면장애 등 증상을 호소하는 통증증후군으로, 자세한 원인은 알려져있지 않으나, 근육, 인대, 힘줄과 신경계통의 조직들이 자극에 의해 과민한 반응 및 기능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만성 위장병
만성 위장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한두달간 내과적 치료를 하였으나 전혀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척추신경, 자율신경, 복부나 등근육, 인대 건에 생긴 병변 때문입니다. 해당 부위는 치료가 어렵고, 합병증의 발생이 흔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저림/수족냉증
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뇌졸중과 같은 중풍의 초기증상이 아닌가 걱정하게 됩니다. 실제로 손발이 저린 증상이 매스컴에서 보는것과 같이 말초 혈액순환 장애나 뇌졸중의 초기 증상인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신경과 신경주위 근육, 인대, 건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 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동반된 다른 증상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삼차신경통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인 삼차신경의 이상으로 인해, 안면부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경차단술, 프롤로 테라피, 통증 유발점 치료, 근육내 자극치료, 유착박리술 등 원인에 맞추어 동시에 시술 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 추가적인 약물 복용이 거의 없으며, 일시적인 증상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호전됩니다.
복합통증증후군(CRPS)
유해손상 이후 국소부위에 혈관운동성 변화와 감각 변화를 동반한 신경병성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통증 질환으로 발현 정도와 양상이 환자마다 모두 다르고 시간에 따라서도 정도와 양상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임상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징후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진단합니다.